기사입력 2011.06.12 18:3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국민할매' 김태원에게 새로운 별명이 생겼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호주 배낭여행 3탄이 전파를 탔다.
앞서 양준혁, 이윤석과 필버라팀을 이뤄 호주로 향했던 김태원은 이날 캠핑장에서 저녁식사를 하다 제작진으로부터 거지 같다는 얘기를 듣게 됐다.
김태원을 포함한 멤버들이 거지처럼 식사를 해 마치 거지 삼 형제 같은 분위기가 연출되면서 가장 형님인 김태원은 거지 중에서도 거지왕 왕초 포스를 보였기 때문.
김태원은 거지왕 왕초라는 새로운 별명에 흡족해하며 포복절도했고 바로 거지 동생들을 이끄는 왕초 역할을 하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경규, 김국진, 전현무, 윤형빈으로 구성된 킴벌리팀의 연이은 사건사고가 전파를 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사진=김태원(가운데) ⓒ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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