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2 19:01 / 기사수정 2011.06.12 19:01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기네스북의 세계 최단신 부분의 기록이 경신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0일(현지시각) "필리핀에 거주하는 준레이 발라윙(17)이 자신의 생일을 하루 앞두고 필리핀 남부 삼보앙가의 한 보건소에서 기네스 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신체검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기네스 협회의 관계자는 준레이의 키가 55.88cm로 측정됐다며, 그가 18세 생일이 되는 12일 세계에서 가장 작은 성인 남성으로 기네스에 등재된다고 밝혔다.
준레이는 인터뷰를 통해 "세상에서 제일 작은 사람으로 알려진다는 사실에 너무나도 흥분된다"며 "하지만 이제 나도 남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존 세계 최단신 남성은 지난해 10월 14일에 등재됐던 네팔 출신의 카켄드라 타마 마가르로 키는 67.08㎝다.
[사진 ⓒ 유투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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