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인브아르마다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PHASE2 4일 차 4매치의 주인이 됐다.
18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PHASE2 4일 차 경기가 진행됐다.
4일 차 4매치는 에란겔에서 진행됐다.
두 번째 자기장까진 탈락팀이 나오지 않은 이번 매치. 이후 경기 양상이 더 치열해지면서 덕산이스포츠, 이엠텍스톰엑스, 마루게이밍 등이 탈락했다.
오늘 진행된 다른 매치들과 달리 다섯 번째 자기장 시점 기준 상위 TOP7팀만 탈락한 이번 경기. 남은 상위권 팀은 농심레드포스, 디플러스기아, ZZ 세 팀이었다.
다섯 번째 자기장부터는 ROX, 히든 등 하위권 팀들도 탈락. 다소 이른 시점에 절반 가량의 팀들이 전장을 이탈했다.
매치의 TOP4는 일곱 번째 자기장에 나왔다. 그 주인공은 농심레드포스, 디플러스기아, 인브아르마다, 루미너스.
교전이 진행됨에 따라 토탈리더보드 2위인 디플러스기아와 12위인 인브아르마다의 2파전으로 좁혀졌고, 상대적 하위권 팀인 인브아르마다가 치킨을 획득했다.
치킨과 함께 6킬을 가져가며 16점(치킨 점수 10점+킬 포인트 6점)을 가져간 인브아르마다. 이번 매치를 통해 결승전 속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최강 팀을 가리는 프로 리그다. 총 3개의 시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시즌 별로 7천만 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사진 = 크래프톤 공식 중계 채널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