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김대희가 김준호에게 돌직구를 던진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채널S·MBN·라이프타임 '니돈내산 독박투어' 3회에서는 끝나지 않는 독박미션 속에서도 유쾌한 찐친 케미를 발산하는 5인방(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의 모습이 펼쳐진다.
앞서, 베트남 다딴라 폭포 내 액티비티를 제대로 즐긴 5인방은 유세윤의 추천으로 베트남식 소고기 샤부샤부(러우 보)를 먹으러 간다.
이후 현지인들로 붐비는 로컬 맛집을 찾은 5인방은 주저 없이 가장 비싼 러우 보를 주문한다.
잠시 후 소고기가 듬뿍 담긴 러우 보가 나오자, 모두 폭풍 먹방을 가동한다.
장동민은 “우리가 평소에 먹던 샤부샤부는 아닌데, 거부감이 없다”라며 흡족해한다.
그런데 맏형 김대희는 갑자기 "우리 20년 전에는 돈도 없었고, 대충 먹고 살았는데"라며 감성에 젖더니 "앞으로도 여행 자주 오자고~"라고 다정하게 말한다.
하지만 홍인규는 "대희 형 없어도 우리끼리 여행 잘 다녀요~"라고 김대희를 멀리 보내버려 웃음을 자아낸다.
급기야 홍인규는 "대희 형 등신대 같은 거 가지고 다니면 되잖아~"라고 쐐기를 박는다.
그런가 하면, 김준호는 "난 의외로 잔병이 없다"라고 건강 체질임을 자랑하고, 이에 김대희는 "잔병이 없으면 의외로 큰 병이 있다"고 받아친다.
그러던 중, 5인방은 식당에 들어온 과일 판매상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열대 과일을 구매한다.
이에 과일 값까지 덤탱이를 쓰게 된 식사비 독박 멤버는 "아주 안 먹기만 해~"라며 분노한다.
러우 보와 열대과일까지 야무지게 먹어치운 5인방의 3일 차 베트남 여행 현장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니돈내산 독박투어' 3회는 오는 17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채널S, MBN, 라이프타임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