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중증장애아동보호시설에 650만 원 후원…따뜻한 나눔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이 중증장애아동보호시설에 후원을 진행했다.

지난 10일 임영웅 팬클럽 '라온'은 가수 임영웅의 생일을 맞이하여 중증장애아동보호시설인 로뎀의집에 65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온열의료기 구입과 원생들의 봄소풍 나들이 경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매달 로뎀의집에서 급식봉사를 진행하고 있는 '라온'. 그들은 이번 달에는 코로나로 인해 지연되었던 봄소풍 나들이 봉사를 지원했다.

로뎀의집 이정순 원장은 "임영웅과 선한 영향력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팬들이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라고 생각되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라온'은 임영웅의 생일을 기념해 이달 초에도 자립청소년후원금 720만 원을 'NGO희망을파는사람들'에 기부하는 등 지속적 나눔을 실천 중이다. 이에 누적 기부액은 현금 5,698만 원, 물품 1,816만 원에 이른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