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11 10:21 / 기사수정 2011.06.11 10:21
[Char] 4월 한달동안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활약을 해준 코리 선수의 1군 엔트리가 말소됐습니다. 대신 김명성 선수가 2군에서 올라오게 됐죠.
시즌 초반부터 무너진 롯데의 중간계투진을 위해 선발에서 중간과 마무리로 보직이 변경된 후 몇 경기는 철벽같이 방어를 했지만, 기아전에 3연속 홈런을 맞은 이후부터 페이스가 하락하며 최근엔 패전처리로 등판했습니다.
가르시아가 나가고 들어온 선수라 팬들의 기대가 컸던만큼 이번 1군 엔트리 말소는 아쉬운 부분입니다. 38살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였지만 4월초의 실력을 봤을 때 무분별하게 등판하지 않고 투구수를 관리 받았다면 한참 순위 싸움 중이던 5월에 코리가 그렇게 털리진 않았을지도 모를 일이네요. [☞의견 보러가기]
[사진 = 코리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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