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김정하가 자신의 과거 건강 상태를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TV조선 '힐링하우스 건강한 집'에서는 '막돼먹은 영애씨'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김정하가 출연했다.
김정하는 이홍렬로부터 "동년배 같지가 않다. 에너지가 늘 넘친다"는 칭찬을 들을 만큼 건강한 신체를 자랑했다. 하지만 그는 "지금은 건강하다고 하지만 5년 전만 하더라도 의사 선생님이 심장혈관과 뇌혈관이 막혀 쓰러질 수 있다로 했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김정하는 "혈압이 높아서 고혈압 진단을 받아서 약을 복용하고 있다. 좀 지나고 나니 혈당까지 높아지더라"라고 당시를 언급했다.
그는 "당시 공복혈당이 정상이 100미만인데 280까지 치솟았다. 당뇨 진단을 받고 당뇨약을 복용했다. 혈압과 혈당이 잘 안 잡히더라"라고 위험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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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