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민호, 감성 저격 신곡 '마음을 두고 가요' 오늘(12일) 발표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진민호가 감성 저격 신곡을 선보인다. 

진민호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마음을 두고 가요'를 공개한다. 

신곡 '마음을 두고 가요'는 떠나간 연인을 아름답게 기억하고 싶은 내용을 진민호의 담담한 보컬로 표현한 발라드 장르의 곡. 감정의 움직임에 따라 유연하게 변하는 피아노와 현악기 그리고 클라이맥스 부분 숨겨뒀던 감정을 토해내는 듯한 오케스트라 향연이 인상적이다. 

이번 곡은 진민호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 등 프로듀싱 전반을 맡아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다. 여기에 진민호 특유의 아련하고 절제된 보이스를 얹어 곡의 감성을 극대화시켰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번 신곡으로 진민호만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시켜 나갈 예정"이라며 "다양한 공연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많은 것이라고 기대한다.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진민호는 이번 신곡 공개와 함께 오는 7월 2일 단독 콘서트를 준비하며 다방면에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BAM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