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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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곤 예능 욕심 드러내, "1박 2일 강호동 자리 탐난다"

기사입력 2011.06.10 18:50 / 기사수정 2011.06.10 18:50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배우 이태곤이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서는 드라마 '광개토태왕'에 출연 중인 이태곤을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황수경 아나운서는 "거침없는 토크로 예능에서도 탐을 많이 낸다"고 질문했고, 이태권은 "만약 할 수 있다면 MC를 하고 싶다. 연예 프로그램도 좋고 토크쇼도 좋다. 게스트의 이야기를 잘 끌어낼 자신이 있다"고 대답했다.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으로 '1박2일'을 꼽은 이태곤은 "1박2일에서 내가 여행한 곳을 자주 가더라. 만약 낚시를 주제로 한다면 물고기 잡는 게 얼마나 힘든지 알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1박2일에 들어가야 한다면 어느 멤버의 자리에 들어가고 싶으나"는 질문에 "빼앗으려면 큰 걸 빼앗아야 할 거 같다"며 "강호동씨 자리가 탐난다"고 말하며 예능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이태곤은 강호동이 진행하는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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