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생뎐' 성훈, 신기록 보유한 수영선수 출신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혜연 기자] '신기생뎐'에 출연 중인 배우 성훈이 신기록까지 보유한 수영선수 출신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성훈은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에서 주인공 아다모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신인배우다.

성훈은 지난 2002년 MBC배 수영대회와 대학선수권대회 접영 부문에서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고, 이후에도 각종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고 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성훈이 "용인대 재학 시절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수차례 받는 등 촉망받는 수영선수였다"고 전했다. 성훈은 고질적인 허리 부상으로 수영을 관둔 것으로 알려졌다.

성훈은 수영선수 출신답게 184cm의 큰 키에 몸무게 76kg의 호리호리한 체격을 갖추고 있다.

[사진 = 성훈 ⓒ SBS 신기생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