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 팬클럽이 강릉 산불 피해 이웃을 위해 온기를 전했다.
최근 이찬원의 팬클럽 '강원찬스'는 강릉 산불 피해 이웃을 위해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이찬원의 '강원도민체육대회' 출연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찬원 팬클럽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산불 피해 지역에 성금을 전달하며 나눔의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팬클럽 '찬원마을'이 이찬원의 데뷔 2주년을 맞아 총 76,935,693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 바 있다.
이번에 성금을 모금한 '강원찬스' 회원들은 "이찬원을 통해 힘을 얻고 힐링을 받고 있다"며 "성심성의껏 정성을 모아주신 강원 찬스 및 응원을 보내주신 전국의 찬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찬원은 지난 6월 9일부터 10일 양 일 간 부산 벡스코에서 '2023 이찬원 콘서트 ONE DAY'(이하 'ONE DAY') - 부산을 성료했다. 그는 6월 24-25일 고양, 7월 8-9일 천안 공연을 통해 전국투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그리고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