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신인가수 AB(28, 본명 정유리)가 뮤직비디오에서 파격적인 전라 노출 뮤직비디오로 공중파에서 심의불가 판정을 받았다.
9일 공개된 데뷔곡 '스르륵' 뮤직비디오 속 AB는 과감한 뒤태 노출로 남심을 뒤흔들며 매혹적인 섹시 바디를 자랑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비록 파격 노출로 이목을 집중시켰지만 그는 이미 데뷔 전 여러 작곡가에게 가창력을 인정받았다"며 "5단 고음도 거뜬히 소화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AB는 록그룹 '본조비'의 제작자 토니 본조비와 블랙 아이드 피스, 에미넘의 제작자가 눈여겨본 가수이기도 하다. 비록 뮤직비디오가 파격적이지만 노래에 대한 평가를 내려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AB는 오는 12일 밤 12시 40분 MBC '아름다운 콘서트'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 AB ⓒ 크레이지덕]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