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프랑스 파리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8일 손연재는 "Loving different views of Paris"(파리의 다양한 뷰를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손연재는 캐주얼한 옷차림을 하고 보트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입술 마크가 가득한 얼굴이 눈에 띈다.
한 누리꾼은 "사모님 우아해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손연재는 눈물을 흘리며 웃는 이모지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1994년생으로 30세인 손연재는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이다. 2012년 런던 올림픽 개인종합 5위, 2016년 리우 올림픽 개인종합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손연재는 지난해 8월 9살 연상의 금융맨과 결혼했다. 은퇴한 뒤에는 리듬체조 꿈나무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리프 스튜디오를 설립해 CEO로 활동하고 있다.
손연재는 "집에 오니까..남편 최고!"라며 남편에게 받은 초콜릿과 꽃을 공개하는 등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사진= 손연재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