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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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타운' 정겨운, 다정한 김민준-성유리에 '폭풍질투'

기사입력 2011.06.09 23:2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정겨운이 김민준-성유리의 다정한 모습에 폭풍질투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로맨스 타운> 10회분에서는 건우(정겨운 분)가 영희(김민준 분)-순금(성유리 분)에 대한 질투심을 느끼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식모 순금과 연애를 하기로 한 건우는 이날 순금이 자신보다 먼저 영희에게 좋아한단 고백을 받았음을 알게 됐다. 우연히 순금과 영희의 대화를 들었던 것.

전혀 예상치 못한 사실에 깜짝 놀란 건우는 마침 순금이 황용(조성하 분)에게 맞고 들어온 영희의 상처를 치료해주려고 하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영희와 순금이 서로 마주앉아 마치 연인처럼 다정한 모습에 건우의 질투심이 폭발한 것.

건우는 두 사람을 향해 "당장 나가"라고 소리치는가 하면, 아직도 비밀이 많은 순금에게 "이 거짓말쟁이, 양치기 아줌마"라고 말하는 등 폭풍질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뭔가 낌새를 눈치챈 식모 엄수정(이경실 분)이 순금을 미행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사진=정겨운, 김민준, 성유리 ⓒ KBS 2TV <로맨스 타운>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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