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미스터트롯2' 전국 투어 대전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미스터트롯2' 전국 투어 대전 공연은 지난 6월 3일과 4일 양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TOP7(안성훈, 박지현,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 멤버들은 환상적인 무대와 다양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했다.
TOP7 멤버들은 '밤열차'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 후, 각자의 솔로 곡을 선보여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안성훈의 '싹가능', 박지현의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 진해성의 '숨어 우는 바람 소리', '미스터트롯2' 꽃미남 F4 박지현-최수호-진욱-송민준의 '나야 나' 무대 등은 팬심을 저격했다.
또한 김용필, 송민준, 윤준협 등 화제의 출연자들의 특별 무대가 콘서트의 열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쉴 새 없이 달린 대전 공연. 모든 무대를 마무리한 이후 '미스터트롯2' 진선미가 감사 인사를 전했고, '고맙소' 무대로 공식 공연을 마무리했다. 이후, 관객들의 앵콜 요청에 힘입어 '인생 뭐 있나', '무조건'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다음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는 10일과 1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후 인천, 부산, 청주, 성남, 울산, 수원, 안양 등에서도 전국투어 콘서트가 계속된다.
사진 = 밝은누리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