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멜로디데이 출신 가수 여은이 웹툰 ‘카페 앵커리지’ OST에 참여했다.
여은은 오는 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웹툰 ‘카페 앵커리지(Café Anchorage)’ OST ‘한순간’을 발매한다.
‘한순간’은 다수의 드라마와 OST 넘버를 탄생시킨 필승불패W, 1496, 지민(JAK), 건치가 합세한 곡으로 작품과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며 리스너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얼마나 울어야 그대는 알까요 얼마나 웃어야 그댄 걸 알까요/한순간의 작은 떨림이 영원한 이 끝이 없는 마음을 그릴 줄 몰랐죠 그대 사랑합니다’처럼 서정적이고 아련함이 가득한 가사가 극적인 분위기를 한층 배가한다.
특히 ‘한순간’은 여은의 뛰어난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여은은 독보적인 음색과 완벽한 완급조절으로 곡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여은은 다수의 드라마와 웹툰 OST에 참여한 데 이어 뮤지컬 배우로 활약을 펼치는 등 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하고 있다. 최근 싱글 ‘난 그저 바라만 보죠’를 발매하며 리스너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바, 이번 OST로 보여줄 새로운 매력에 기대감이 쏠린다.
노명희 작가의 ‘카페 앵커리지’는 어느 열대지방 바닷가의 휴양지, 카페 앵커리지에 모인 여러 인간 군상의 단편적 이야기들을 통해 세상사를 엿볼 수 있는 작품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카페 앵커리지(Café Anchorage)’ OST ‘한순간’은 오는 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요구르트 스튜디오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