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서원♥엄현경, 5세 연상연하 커플 탄생 "새 생명 찾아와"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차서원과 엄현경이 결혼 전제로 연애 중이다. 

5일 차서원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두 사람이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임을 밝혔다. 특히 두 사람에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음을 알리며 "제대 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한국일보는 차서원과 엄현경이 현재 연인 사이이며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했다. 특히 엄현경이 임신 중이며, 차서원의 전역 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엄현경과 차서원은 MBC 드라마 '두 번째 남편'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엄현경은 1986년생으로 1991년생인 차서원보다 5세 연상이다.

엄현경은 지난 2006년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로 데뷔해 드라마 '일단 뛰어', '경성스캔들', '청일전자 미쓰리', '비밀의 남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차서원은  2013년 SBS 드라마 '상속자들'로 데뷔해 드라마 '별별 며느리' '왜 그래 풍상씨'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하 나무엑터스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나무엑터스입니다.

금일 보도된 차서원 배우의 기사와 관련하여 공식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차서원, 엄현경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고,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져,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에 있으며, 차서원 배우의 제대 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이 가운데, 두 사람에게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두 사람은 현재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소중한 생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조용히 경건하게 이들에게 찾아온 이 축복을 나누고자 상세한 내용은 전해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언제나 차서원 배우를 사랑해 주시고 지켜봐 주시는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두 사람에게 따뜻한 시선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