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ASA레인저KR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PHASE1 4일 차 4매치의 주인이 됐다.
4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PHASE1 4일 차 경기가 진행됐다.
4일 차 4매치는 에란겔에서 진행됐다.
극초반부터 베가이스포츠와 히든이 탈락한 이번 매치. 이후 ZZ, 농심레드포스, 팀GP 등 토탈포인트 상위권 팀들이 뒤를 이어 탈락했다.
다섯 번째 자기장 전개 시점에 절반 이상의 팀들이 전장에서 이탈. 토탈포인트 TOP5팀 중엔 디플러스기아와 덕산이스포츠 2팀이 생존했다.
쉴 새 없이 격렬한 전투가 펼쳐진 4매치. 이에 매치 TOP4가 다소 이른 시간대인 일곱 번째 자기장 시점에 나왔다. 그 주인공은 디플러스기아, 덕산이스포츠, TNL이스포츠, ASA레인저KR.
상대적 하위권팀인 ASA레인저KR만 전력을 온전히 보존한 상태에서 펼쳐진 4파전.
ASA레인저KR는 자신들보다 순위가 높은 디플러스기아, 덕산이스포츠, TNL이스포츠를 모두 따돌리고 치킨을 획득했다.
4매치에 치킨과 함께 17킬을 가져간 ASA레인저KR. 이에 그들은 총 27점을 가져가며 중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4매치 기준, 그들의 토탈리더보드 내 순위는 10위다.
한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최강 팀을 가리는 프로 리그다. 총 3개의 시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시즌 별로 7천만 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사진 = 크래프톤 공식 중계 채널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