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1:30
연예

'최사' 윤계상, 공효진 포기할까? '궁금증 증폭'

기사입력 2011.06.09 10:18 / 기사수정 2011.06.09 10:18

김태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윤계상이 힘들어하는 공효진을 차승원에게 보내는 상황이 그려져 앞으로 그의 행보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MBC수목미니시리즈 '최고의사랑'(연출 박홍균·이동윤 / 극본 홍정은·홍미란) 11회에서도 흔들리는 애정(공효진 분)을 잡기 위한 필주(윤계상 분)의 노력을 계속됐다.

독고진(차승원 분)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기로 마음을 먹은 애정 역시 필주에게 자신을 잡아줄 것을 부탁하지만, 필주는 애정이 힘들어 하는 것을 걱정하며 안타까운 '애정바라기'를 계속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   

필주는 커플 메이킹 촬영 중 독고진이 애정에게 보낸 문자를 우연히 보게 되고, 애정은 이를 삭제 해달라고 부탁한다.

촬영을 마치고 애정과 시간을 보낸 두 사람은 애정의 집 앞에서 기다리던 독고진의 앞을 보란 듯이 손을 잡고 지나쳤지만, 독고진에 대한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 결국 눈물을 보이는 애정을 보며 필주는 결국 삭제하지 못한 문자를 애정에게 전하고 힘들게 돌아섰다.    

필주의 안타까운 사랑을 지켜보는 시청자들은 "애정의 마음을 먼저 생각하는 필주의 사랑이 너무 안타깝다" , "필주가 이대로 포기하는 건 아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최고의 사랑'은 시청률 18.4%(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를 기록하며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사진 = 윤계상 ⓒ MBC '최고의 사랑' 캡처]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