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송재림, 두달만 또 열애설→부인…"본가에서 촬영, 친한 사이일 뿐"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김소은, 송재림 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번 열애설은 두 사람이 SNS에 올린 사진으로 시작됐다. 이들은 공교롭게 장미꽃 사진을 나란히 업로드했고, 이에 럽스타그램 의혹이 일었다.

두 사람은 지난 3월 말 일본 도쿄 목격담으로 인해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기에 더욱 관심을 모았다. 약 두 달 만에 또다시 열애설에 휩싸인 것.

이와 관련 1일 김소은 소속사 아센디오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두 사람이 친한 사이는 맞다. 가끔 연락하는 사이인 것으로 안다"면서도 "두 분이 우연히 같은 사진을 올린 것"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송재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 또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장미꽃 사진은 혼자 본가에서 촬영한 것"이라며 "친한 사이일 뿐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소은, 송재림은 2015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 가상 부부로 출연해 '소림커플'이라 불리며 큰 인기를 얻었다. 2016년에는 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 부부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후에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8년 만의 재회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김소은은 최근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를 통해 5년 만에 복귀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송재림은 티빙 오리지널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에 특별출연 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