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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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타운' 김민준, 짝사랑 성유리에 거절당해 '침울'

기사입력 2011.06.08 22:5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김민준이 짝사랑 성유리에게 거절당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로맨스 타운> 9회분에서는 순금(성유리 분)에게 차이는 영희(김민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건우(정겨운 분)네 식모 순금을 마음에 두고 있던 영희는 이날 순금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지만, 보기 좋게 거절당하고 말았다.

사실 순금은 영희가 아닌 건우를 좋아하기 때문. 이런 순금과 건우 사이를 모르는 영희는 뭐 하나 빠질 것 없는 자신이 순금에게 차이자 침울해 했다.

영희는 집에 들어와 식모 다겸(민효린 분)의 말에 대꾸도 않고 이불 속으로 들어가서는 순금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얼굴로 혼자 하소연하기 시작했다.

순금의 매몰찬 거절에 순금을 포기할 법도 했지만, 여전히 영희는 순금에게 잘해주며 순금의 마음을 돌리려고 애썼다.

시청자들은 "아무것도 모르는 영희가 안쓰럽다”, "훗날 순금과 건우에게 배신감을 느끼지 않을까", "영희라면 가슴 아파도 둘을 축복해줄 것 같은 생각도 든다"며 다양한 의견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순금의 100억 원 당첨 복권이 돌고 돌아 황용(조성하 분) 손에 들어오는 장면이 전파를 타 향후 복권의 향방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김민준 ⓒ KBS 2TV <로맨스 타운> 캡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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