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틴탑을 탈퇴한 캡(본명 방민수)가 근황을 전했다.
캡은 27일 자신의 채널에 "아 귀엽다. 그런데 예초를 발로 했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캡은 예초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땀이 가득한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이어 상처가 눈길을 끄는 종아리까지 공개했다. 특히 종아리에는 다채로운 문신들이 시선을 모았다.
앞서 캡은 라이브 방송 중 욕설을 하며 논란이 됐고, 그는 "저는 긴 시간 제게 맞지 않은 옷을 입고 있다 느꼈습니다. 이제 그만 그 옷을 벗고 싶어 옳지 못한 행동을 저지르게 됐습니다"라고 사과 및 탈퇴 의사를 전했다.
이후 캡은 틴탑에서 탈퇴했으며, 틴탑은 오는 7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에 한창이다.
사진 = 캡 채널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