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배우 박신양과 똑 닮은 도플갱어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진행된 SBS '달고나' 녹화에 박신양을 똑 닮은 장태유 PD가 등장해 모든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드라마 '쩐의 전쟁'과 '바람의 화원'에서 박신양과 함께 작업했던 장 PD는 박신양의 외모뿐만 아니라 말투까지 비슷했다.
이날 녹화에서 장 PD는 박신양에게 부탁할 것이 있다며 "촬영장에서 아이디어를 내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장태유 PD는 "박신양의 말 한 마디에 갑자기 일주일치 촬영분량이 생겨난다"며 "적당한 아이디어 제공은 좋지만 박신양이 입만 열면 무슨 말을 할까 무섭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박신양이 출연하는 SBS '달고나'는 오는 10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사진 = 달고나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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