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호라이즌(HORI7ON)이 프리데뷔 디지털 싱글로 돌아온다.
26일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호라이즌은 오는 31일 정오 디지털 싱글 ‘Lovey Dovey(러비 더비)’를 발매한다.
발매에 앞서 호라이즌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콘셉트 포토 2종도 공개했다. 이미지 속 호라이즌은 저마다의 개성이 드러나는 무지갯빛 착장으로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 다채로운 컬러의 헤어 스타일링을 소화해 내며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또 다른 이미지에서 호라이즌은 페인팅이 칠해진 의상과 데님을 매치해 청량한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키치한 액세서리로 통통 튀는 상큼함까지 더해 ‘Lovey Dovey’로 보여줄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Lovey Dovey’는 호라이즌을 탄생시킨 한·필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드림 메이커(Dream Maker)’의 미션곡이다. 이번 신보를 통해 호라이즌은 자신들만의 색깔로 새롭게 단장한 ‘Lovey Dovey’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드림 메이커’ 종영 이후 호라이즌은 폭발적인 현지 인기에 힘입어 개최된 필리핀 현지 첫 팬미팅에서 전석 매진의 쾌거 또한 이룬 바 있다.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며 글로벌 루키로 떠오른 만큼, 국내 정식 데뷔를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호라이즌을 향해 이목이 쏠린다.
사진 = MLD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