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홍석천, 주호민이 포르투갈 포르투에 푹 빠졌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2'에서는 '유럽에서도 가성비 여행을 할 수 있을까?' 1탄으로, 홍석천과 주호민의 포르투갈 포르투 여행, 유세윤과 송진우의 체코 프라하 여행이 대결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석천과 주호민의 포르투갈 포르투 여행이 먼저 공개된다. 홍석천은 "유럽 중에서도 서유럽이 다 비싸다"며 "포르투갈은 가성비가 굉장히 좋다. 한국보다 물가가 싼데 우리가 안 갈 이유가 없다"고 밝혀 여행 경비를 궁금하게 만든다.
이어진 여행 영상에서 홍석천, 주호민은 각종 여행지에서 낭만적인 시간을 보낸다. 두 사람은 통문어구이, 내장파괴 버거, 포르투갈식 해물탕 카타플라나 등 각종 포르투 요리를 먹고, 다양한 와인을 마시며 침샘을 돋운다.
그러나 "가성비 투어다. 한 푼이라도 아껴야 한다"며 강조하고, 이후 가성비가 좋은 식당에서 고기 파티를 즐긴다. 이들은 돼지 스테이크, 등갈비, 베이컨, 소시지, 통닭, 소고기 등을 섭렵했음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놀라움을 준다.
방송 말미 홍석천과 주호민은 포르투 가성비 여행 경비를 공개하고, 항공비를 뺀 1인당 여행 경비에 패널들은 "너무 괜찮다", "동남아 가는 것 같다"며 놀란다.
홍석천과 주호민이 반전 여행 경비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KBS 2TV '배틀트립2' 포르투갈 포르투 편은 27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