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남녀노소 가릴 것 없는 자신의 인기를 자랑했다.
지난 24일 이국주는 "감사해 이쁘니♥ 여자들에게 인기녀 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해산물 안주 위에 "언니 제가 좋아해요"라고 적힌 팻말이 꽂혀 있어 눈길을 끈다.
여자 팬까지 사로잡은 이국주의 매력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이국주도 여자 팬의 수줍은 고백에 하트 이모티콘을 보내며 재치 있게 화답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저도 사랑해요", "내가 먼저 고백했어야 했는데" 등 반응을 전했다.
한편 이국주는 2006년 MBC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지난 3월 종영한 MBN 예능 '난생처음 우리끼리'에 출연했다.
사진=이국주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