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숙 기자) 배우 정유미가 프랑스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23일 정유미는 "영화 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유미가 프랑스를 방문해 길거리를 거닐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겨 정유미의 러블리함이 뿜어져 나오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는 정유미를 비롯해 영화 '잠'의 연출을 맡은 유재선 감독과 배우 이선균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정유미는 잠을 표현하는 듯 손을 볼에 바친 후 눈을 슬며시 감고 있다.
한편, 영화 '잠'은 제76회 칸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됐다.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다. 올해 가을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정유미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