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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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서바이벌 '예스셰프', 여심을 사로잡다

기사입력 2011.06.07 18:28 / 기사수정 2011.06.07 18:28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에드워드 권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예스셰프 시즌2(이하 예스셰프)'가 여성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QTV의 키친 서바이벌 프로그램 '예스셰프'는 시청률 0.474%, 점유율 14.56%(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를 기록하며 수도권 여성 20대에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예스셰프'는 최고의 스타 셰프이자 주방의 독설가, 에드워드 권이 글로벌로 뻗어갈 수 있는 가능성 충만한 셰프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회 주어지는 미션을 통과해 최종 우승을 거머쥐는 자에게는 1억 원의 연수 지원금과 함께 해외 유명 레스토랑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특히, 다양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지상파는 물론 케이블 채널을 통해 방송되고 있는 가운데, '예스셰프'는 20대 여심을 사로잡으며 계속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은 노래, 춤 등 개인의 끼에 집중됐던 서바이벌의 열기가 예스셰프 시즌2를 통해 더 전문화된 분야로까지 확대되어 가고 있는 것. 요리라는 주제를 통해 대형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예스셰프'는 최근 방송된 '코리아 갓 탤런트'와 함께 토요일 밤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인기를 주도하며 그 열기를 함께하고 있다.

세계적 명성의 요리사 에드워드 권의 카리스마가 눈길을 끌었던 '예스셰프' 첫 회에서는 1천여 명이 넘는 도전자가 모여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선보였던 면접 장면과 그 중 선발된 30명이 국내 최대 규모의 동시요리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공개됐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드디어 올 것이 왔다. 예스셰프 시즌2 완전히 기다렸다", "세계적 셰프가 될 참가자들의 요리가 너무 보고 싶다", "에드워드 권의 카리스마에 나도 모르게 움찔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는 11일 방송되는 30인의 요리대결을 통해 12명의 최종 도전자가 선정되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 = 예스셰프 시즌2 ⓒ QTV]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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