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유튜버 짱재가 KBS 예능프로그램 '생존게임 코드레드'로 공중파 첫 고정 예능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생존게임 코드레드'는 다양한 가상의 재난 상황 속에서 생존을 완수하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안전하게 사는 지혜를 전달하는 공익 예능 프로그램이다. 박군, 모태범, 조준호, 문수인, 짱재, 곽범이 서바이버로 참여한다.
짱재는 "종종 게스트 출연은 했지만, 공중파 고정 예능은 처음이라 정말 열심히 촬영에 임했다"면서 "'생존'이라는 단어에서 한번 부딪혀서 경험하고 극복해 보고 싶었다. 제작진 분들과 함께 많은 출연진이 고생해서 촬영한 결과가 곧 공개된다니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모태범, 조준호, 곽범은 일전에 알던 사이였고, 나머지는 '생존게임 코드레드'에서 처음 만났다"고 설명한 짱재는 방송의 관전 포인트로 "재난, 재해 극한의 상황에서 이뤄지는 모든 행동과 대처방법을 통해 각자의 능력치를 볼 수 있으면서도 예능이기에 재미난 관전 요소도 있을 것"이라며 기대케 했다.
짱재는 특수부대 UDT 출신으로 유튜브 채널 '야전삽짱재'를 운영하며 군대·캠핑· 운동·쌍둥이 육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며 자신을 알렸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피지컬: 100' 등에서 활약하며 주목을 받았다.
한편, 짱재가 출연하는 '생존게임 코드레드'는 오는 6월 3일 오후 5시 10분 KBS 2TV에서 처음 방송된다.
사진=KBS, 펀한엔터테인먼트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