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임성빈이 신다은과 결혼 7주년을 맞아 근황을 전했다.
22일 임성빈은 "결혼 7주년. 이제는 아들의 성장일기가 될 것 같지만 주인공은"이라며 아내 신다은의 계정을 태그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결혼 7주년을 맞아 찍은 임성빈, 신다은 부부의 가족사진이 담겼다. 임성빈은 아들을, 신다은은 반려견을 품에 안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부부는 결혼식 때 착용한 의상을 다시 입어 눈길을 끌었다.
같은날 신다은은 "분명 둘 다 며칠 전까지 기억하고 있었는데 오늘 아침 임소장 출근 직전에 기억하고 우당탕탕 옷 갈아 입고 찍은 우리의 7주년 결혼기념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다은은 "작년엔 출산한 지 얼마 안되서 엄두도 안 났는데 올해 들어가기는 하는 나의 웨딩드레스. 아무래도 내년엔 수선해야 할 거 같고 임소장 수트는 아예 잠기지도 않는다"라며 웃었다.
슬리피는 "추카추카!!"라고, 김숙은 "어머머 그 옷이 또 맞어"라고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임성빈은 지난해 2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8차선 도로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오토바이에 차 측면을 들이받히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임성빈의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면허 정지 수준에 달했다.
사진=임성빈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