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07 08:50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가 일본에 데뷔한다.
7일 스포츠닛폰, 나탈리 등 일본 매체들은 레인보우가 9월에 유니버셜로부터 데뷔 싱글 'A'를 발표하며 일본에 데뷔한다고 전했다.
스포니치는 레인보우를 '너무 섹시해서' 문제가 된 걸 그룹이자, '엉덩이 춤'으로 대 히트한 카라의 소속사 후배라고 소개했다.
특히 한국에서 선정성 문제로 방송 금지된 '배꼽 춤'을 전면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사는 팔을 엇갈리게 셔츠를 벗을 듯 옷자락을 잡아 배꼽 근처까지 셔츠를 걷으며 추는 춤이라며 '배꼽 춤'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한국에서 방송 금지 판정을 받아 안무가 수정된 사실 등도 전했다. 이어 한국에서 '봉인'된 배꼽춤을 일본에서는 해금한다며, 2010년 카라의 '엉덩이 춤'에 이어 '배꼽춤'이 일본 전국에서 유행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음악 전문 매체 나탈리는 레인보우를 '카라의 여동생'이라고 소개하며 과격한 '배꼽춤'이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데뷔곡 'A'를 통해 한국에서 사정상 많이 보여주지 못했던 배꼽춤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 카라의 엉덩이춤에 이어 배꼽춤도 유행이 되면 좋겠다"는 레인보우의 코멘트를 전했다.
[사진=레인보우 ⓒ 디에스피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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