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 안효섭이 자신에 데려온 환자가 총기난사범이라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2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8회에서는 도주 중인 총기난사범이 병원 내에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아수라장이 된 돌담병원의 모습이 펼쳐졌다.
지난 방송에서 서우진(안효섭 분)은 운동 중 우연히 마주쳤던 남자가 다리 부상을 심하게 입은 것을 확인하고 돌담병원으로 데려왔다. 하지만 남자의 분위기는 이상했다. 그리고 뉴스에서는 총기난사범이 도주했고, 아직 잡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이 흘러나왔다.
그리고 이날 그 총기난사범의 얼굴이 뉴스를 통해 공개됐다. 그 사람이 바로 서우진이 데려온 다리를 다친 환자였다. 서우진은 남자의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다. 그리고 그 총기난사범은 치료를 받던 중 사라진 상태.
다리 치료는 했지만, 걷기가 쉽지 않은 상태였고, 또 밖에는 눈이 너무 많이 와서 도주도 힘든 상황. 이에 서우진은 총기난사범이 병원 안에 숨어있을거라고 예측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