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현, '키스앤크라이' 도중 부상으로 '녹화 중단'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이아현이 녹화 도중 통증을 호소해 화제다.
 
이아현은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키스앤크라이'에서 '사랑과 영혼'을 주제로 한 무대를 김현철과 듀엣으로 연출했다.
 
성실히 무대를 펼친 이아현은 출연진들의 박수를 받았지만 갑자기 배를 움켜쥐고 주저앉았다.
 
알고 보니 이아현은 과도한 리프트 동작 연습으로 인해 근육에 무리가 왔던 것.
 
이로 인해 녹화는 잠시 중단되었으며 장내가 숙연해졌다. 김연아 역시 놀란 기색으로 이아현의 부상에 대해 걱정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이아현은 대기실에서 파트너 김현철의 간호를 받았으며 이어진 인터뷰 시간에서 그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 = 이아현 ⓒ SBS]

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