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05 19:03 / 기사수정 2011.06.05 19:03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스포일러를 통해 기대를 모았던 패닉의 노래의 주인공은 박정현으로 확인됐다.
5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는 새로 참여한 옥주현, JK김동욱과 함께 가수 7인의 중간 점검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박정현은 청중평가단 추천곡 중 패닉의 '내 낡은 서랍속의 바다'를 선곡 받았다.
박정현은 "아는 노래고 좋아하는 노래다"며 "갑자기 부활 '소나기' 생각이 난다"며 7위를 했던 기억을 떠올려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박정현으로 드러나고 원곡자 이적과 함께 편곡을 하는 과정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박정현이였구나 기대된다", "원곡도 훌륭하지만 박정현 스타일도 기대된다" 등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지난 6월3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소통홀에서 열린 '나는 피디다' 토크 콘서트에 출연한 '나가수' 연출자 신정수 PD는 '내 낡은 서랍속의 바다'를 부른 가수를 주의 깊게 보라며 스포일러를 유출했다.
[사진 = ⓒ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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