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펄 앤 디 오이스터가 네 번째 정규앨범을 발표했다.
16일 뮤직카로마는 미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프랑스 출신의 얼터너티브 팝 듀오 펄 앤 디 오이스터(Pearl & The Oysters(가 네 번째 정규 앨범 'Coast 2 Coast'를 발매했다고 밝혔다. 이 앨범은 믿고 듣는 레이블 Stone Throw Records와의 협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펄 앤 디 오이스터는 이번 앨범에서 사이키델릭, 베이퍼 웨이브, 신스팝 등 다양한 트렌드를 아우르는 사운드를 선보였다. 이들은 파리, 플로리다, 캘리포니아 등에서 보냈던 아름다운 시간을 음악에 담았다. 또한 마음의 고향을 찾는 여정도 함께 녹여냈다.
국내 음원 유통사 뮤직카로마 측은 "올여름 그 어떤 햇살보다 따스하고 밝게 빛나는 앨범이 될 것"이라 전했다.
사진 = 뮤직카로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