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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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리플리' 이다해, "박유천, 설렘보단 편안함"

기사입력 2011.06.05 14:2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연기자 이다해가 가수 출신 연기자 JYJ 박유천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지난 3일 오후 MBC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 공식 홈페이지에는 여주인공 장미리 역의 이다해 인터뷰 영상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다해는 이번 <미스 리플리>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박유천에 대한 질문을 받고 "설렘보다는 편안함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천 군이 나이답지 않게 어른스러운 면이 많아서 편안하게 대해주고 같이 촬영할 때 잘 웃고 재밌는 것 같다"며 박유천과 촬영하고 있는 소감을 덧붙였다.

또 애교 섞인 목소리로 "유천 군 팬 여러분 걱정하지 말라. 잘 해주고 있다"며 박유천 팬들에 대한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한편, 이다해의 파격 변신으로 숱한 이슈를 낳고 있는 <미스 리플리>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55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이다해 ⓒ MBC]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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