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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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kg대' 미주 "심한 다이어트에 소식좌...술은 잘 마셔" (옥문아들)

기사입력 2023.05.16 10:28 / 기사수정 2023.05.16 10:28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러블리즈 출신 가수 미주가 깡마른 다이어트 비주얼을 드러낸다. 

오는 17일 방송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미주와 딘딘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데뷔 9년 만에 첫 솔로로 나선 미주가 타이틀곡 '무비 스타(Movie Star)'를 최초로 선보여 기대감을 증폭시킨 가운데, 다이어트로 확 바뀐 비주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특히 그는 솔로 활동을 위한 집중 관리 다이어트로 현재 40kg대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다이어트 때문에 '소식좌'가 되었다고. 미주는 "라면 한 개를 다 못 먹는다.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다 보니 위가 줄고, 식욕도 줄더라"라며 고충을 털어놓는다.



하지만 미주는 "술은 잘 마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혼술을 좋아한다. 예전엔 소주 두 병도 거뜬했는데, 안 마시다 보니 한 병 반으로 줄었다"며 주당 면모를 뽐낸다. 이를 본 '술또배기' 이찬원도 미주의 주량을 인정했다고. 

또한 여러 방송에서 남다른 케미스트리로 수많은 러브라인을 형성해 '러브라인 중독자'로 알려진 미주는 이이경, 조규성, 허웅, 유병재 중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으로 조규성을 꼽아 이목을 끈다. 

미주는 실제 연애 스타일에 대해 "집착을 좋아한다"며 심지어 전 남친에게 연락이 왔을 때도 받아준 적이 있었다고 밝혀 흥미를 더한다. 

그런가 하면 미주는 '예능 아빠' 유재석의 추천으로 안테나에 입사하게 된 비화를 전하며 계약조건은 물론, 사내 복지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한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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