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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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루니 탈모 치료 시작, "머리숱 많은 모습 기대"

기사입력 2011.06.04 23:26 / 기사수정 2011.06.04 23:26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축구선수 웨인 루니(2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탈모치료를 받는다.

잉글랜드 대중지 '더 선'은 "대머리인 루니가 머리카락을 다시 기르기 위해 비밀 치료를 시작했다"고 4일 보도했다.

10대 시절부터 머리숱이 적었던 루니는 현재 20대 중반임에도 불구하고 앞머리와 윗머리의 탈모 증세가 심각한 수준이다.

그동안 탈모 때문에 고민하던 루니가 런던에서 치료를 본격적으로 받기로 결정했다는 것이 현지 언론의 주장이다.

또한, 경고 누적으로 인한 출전정지 징계로 스위스와의 EURO 2012 예선전에 출전하지 못하는 루니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야구모자에 후드티를 입고 재빨리 차에 오르는 모습 사진도 함께 게재됐다.

소식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머리숱 많은 루니 왠지 어색할 듯", "탈모치료 성공했음 좋겠다", "머리숱 많은 루니 빨리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루니가 과연 다음 시즌에는 머리숱을 되찾은 모습으로 그라운드에 나서게 될지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진=웨인 루니 ⓒ Gettyimages/멀티비츠]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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