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영동, 김한준 기자) "고등학교 이후로는 100m는 처음이에요!"
12일 충북 영동군민운동장에서 제 62회 충북도민체전 여자일반부 100m 결승 경기가 진행됐다. 12.85초를 기록하며 조 1위로 예선을 통과한 '육상 카리나' 김민지는 3번 레인에 서서 결승을 준비했다.
결승 출발선에 선 김민지는 스타트가 매우 좋았으나 중반에 100m 최강자인 서지현에게 역전을 허용, 12,50초를 기록하며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400m가 주 종목이지만 실업에서 처음으로 100m에 출전하며 2위까지 입상한 김민지는 매우 만족스러운 표정이었다.
한편, '육상 카리나' 김민지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 FC국대패밀리에서 활약하고 있다.
조 1위로 가볍게 결승 진출하는 김민지
수분 섭취하는 모습도 화보네
결승 앞두고 건강미 가득한 몸매 공개
3번 레인, 김민지!
누구보다 빠른 스타트
고등학교 이후 첫 100m 출전, 힘찬 질주
2위 입상, 행복합니다~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