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엑소 수호가 카이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11일 수호는 "벌써 보고싶구나"라는 글과 함께 카이와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카이는 수호에게 폭 안겨 눈을 감고 있어 귀여움을 자아낸다. 또한 카이는 짧게 자른 머리도 완벽 소화해 감탄을 유발했다.
이들의 애틋한 포옹을 본 국내외 팬들은 "나도 벌써 그리우면 어쩌지", "리더 형 앞에서는 여전히 아기네", "이렇게 애틋한데 이별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카이는 지난 11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한다.
엑소 공식 계정에는 멤버 수호, 찬열, 디오, 백현, 세훈, 시우민, 첸이 한자리에 모여 그를 배웅하는 모습이 공개돼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 = 수호, 엑소 공식 계정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