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영탁 팬클럽이 안산 호수공원 정화에 나섰다.
최근 영탁의 팬클럽 '영탁이 딱이야'의 지역회원그룹 '안산내사람들'이 가정의 달을 맞이해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5일과 6일 양일간, 안산 호수공원과 주변 환경 정화에 힘썼다.
20여 명의 회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하루 2시간 이상 호수 공원과 주변 쓰레기 줍기 등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깨끗한 안산공원을 만들기 위해 매월 1회 이상의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안산내사람들'은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안산은 물론 서울과 수도권 등 어려운 노인들을 대상으로 성금과 물품을 전달 중이다. 최근에는 서울 금천구 소재 노인 복지관을 방문해 200만 원과 생필품을 기부했다.
사진 = 영탁 팬클럽, 영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