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04 11:36 / 기사수정 2011.06.04 11:36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오윤아가 본심을 드러내고 박준금을 협박하기 시작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서는 고현성(오윤아 분)이 환희의 친부를 미끼로 자신을 조여오는 장 여사(박준금 분)에게 무릎을 꿇었다.
현성은 "제발 환희만은 다치게 하지 말라"며 자존심을 굽히고 무릎을 꿇었다. 이에 장 여사는 "네가 우리 집안에 먹칠한 것은 어떡할 것이냐"며 다그치자 현성은 "제가 무서운 그 사람과 산 6년이 제가 지은 죄에 대한 대가"라고 고백했다.
이에 흥분한 장 여사가 "지금 환희 애비 탓을 하는 것이냐"고 소리치자 고현성은 "제가 모든 것을 밝히고 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저만 넘어지지 않을 것"이라며 "어머님, 아버님, 그 사람도 다 무너집니다"라고 엄포를 놓았다.
한편, 윤민준(최원영 분)은 혼수상태에 있는 오신영(이영은 분)에게 새로운 결혼반지를 선물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사진 ⓒ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캡처]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