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네고왕' 홍현희가 육아템 네고 전 남다른 마음가짐을 가졌다.
11일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에서 공개되는 '네고왕' 12화에서는 홍현희가 베이비왕을 만나러 간다.
똥별이 엄마 홍현희는 포대기에 아기 인형을 앞으로 안고 남다른 각오로 촬영 현장에 들어설 예정이다. 비만 안 왔으면 똥별이와 같이 왔다며 아이 엄마로서 집에 안 가도 된다는 마음으로 네고에 임하겠다고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늘 홍현희는 촬영 중 눈물을 보일 예정이다. 시민 인터뷰 중에 오래된 반가운 얼굴을 만나게 된 것.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홍현희는 하염없이 눈물만 흘려 제작진을 뭉클하게 했다가도 이런 몰골로 만날 줄 몰랐다고 하며 재치 있게 상황을 풀어낸다.
이윽고 베이비왕을 만나 네고를 시작한 홍현희는 공세를 펼 예정이다. 흔들리는 베이비왕의 모습에 간신배가 다급히 네고 현장으로 들어오려고 하자 "누구시냐"며 견제하더니 급기야는 문까지 걸어 잠그고 압박에 나섰다.
한편 홍현희는 육아템을 시작으로 남성, 노년 제품까지 모두 진행하며 남녀노소 만족할 수 있는 네고를 진행하겠다고 각오를 다져 앞으로 어떤 제품이 네고될지 주목된다.
'네고왕'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반에 달라스튜디오에서 공개된다.
사진=달라스튜디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