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조세호의 수면 습관을 걱정했다.
1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일상의 히어로'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서울대병원 수면의학센터장 이유진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세호는 수면 습관에 대해 "잠들기까지가 힘들다"라며 털어놨고, 이유진 교수는 "저녁은 몇 시에 드시냐"라며 질문했다. 조세호는 "저녁은 대개 6~7시에 먹고 야식을 좀 먹는다"라며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지인으로 봤을 때 걱정되는 건 늘 알코올에 의존해 잠을 잔다"라며 귀띔했고, 조세호는 "알코올을 마신 날은 잠이 잘 오는 것 같다. 오늘 같은 녹화 전날 술을 안 마시는 날에는 잠들기까지 좀 그렇다"라며 고백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