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1415가 오리지널리티를 살린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1415(주성근, 오지현)는 오는 6월 18일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에서 단독 콘서트 ‘1415 CONCERT’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1415의 여섯 번째 단독 공연으로, 지난 1월 개최한 ‘1415 단독 콘서트:롤링 28주년 기념 공연’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1415는 처음으로 노들섬 라이브 하우스에서 공연을 진행하는 만큼 팬들을 위해 더욱 특별한 스테이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 구성은 물론, 오리지널리티가 느껴지는 무대, 탁월한 라이브 역량, 독보적인 감성으로 러닝타임을 빈틈없이 이끌어갈 계획이다.
특히 앞선 단독 공연에서 두 멤버의 솔직 담백한 입담과 진정성 넘치는 팬서비스로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한 바. 이번 역시 적극적인 관객 소통형 공연으로 공감의 장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가 더해진다.
한편 1415는 아이유의 ‘금요일에 만나요’의 답가로 유명한 ‘선을 그어 주던가’로 가요계 정식 데뷔 이후 ‘봄이 온 것 같애’, ‘SURFER’를 발매하는 등 꾸준한 음악 행보를 펼쳐왔다. 특히 EP ‘naps!’의 타이틀곡 ‘naps!’에는 DAY6의 메인보컬 원필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앨범 활동을 비롯해 작사, 작곡, 편곡, 아트 디렉팅 등 다재다능한 프로듀서형 아티스트로 음악성을 인정받았으며, 다수의 OST 가창 및 광고 음악에도 힘을 보태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유니버설뮤직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