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이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개회식 축하공연에 출격한다.
5월 11일 목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시작한다. '살맛 나는 영동, 하나 되는 충북'이라는 슬로건으로 영동군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도민체전에는 도내 11개 시·군 4천7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대회는 영동군민운동장에서 열린다.
개회식에서는 '음악으로 조율하다'를 주제로 한 주제공연과 드론아트쇼, 국악과 과학기술을 접목한 LED미디어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된다.
이어 8시 30분부터 시작 예정인 축하공연에는 김연자, 에일리 등 국내 최정상급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그리고, 이 자리에는 '트롯 아이돌' 이찬원도 함께 한다. 이에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 행사는 공식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이찬원은 전곡이 트로트로 구성된 첫 정규 앨범 'ONE'을 통해 초동 57만 장 이상의 기록을 세웠다. 현재 그는 생애 두 번째 단독 콘서트 'ONE DAY' 전국투어를 진행 중이다.
이찬원은 서울, 춘천, 성남 공연에 이어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고향 대구에서 진행된 'ONE DAY' 공연을 성료했다. 그는 앞으로 진행될 대전, 부산, 고양 공연 또한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시키며 남다른 티켓 파워를 과시 중이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충북도민체육대회 공식 포스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