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03 18:34 / 기사수정 2011.06.03 18:34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게임요정' 방송인 이신애가 '핑크공주'란 새로운 닉네임을 얻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신애는 지난 1일 자신의 미니홈피(cyworld.com/shinae200)에 온통 핑크색으로 앙증맞게 꾸민 방 사진 6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방 안 모습은 쇼파, 탁자, 키보드, 기타, 책꽂이, 시계, 선글라스 그리고 헬로키티 마니아답게 핑크색의 헬로키티 인형들이 즐비해 있다.
이신애는 "어릴 때부터 핑크색을 무척 좋아했었다. 색상 자체가 너무 예쁘다"며 "틈틈이 핑크색 물건들을 구입했는데 어느새 방 안이 핑크색으로 가득 채워졌다"고 전했다.
이어 "핑크색을 사랑하는 제 마음은 영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게임요정에서 핑크요정 변신", "다 분홍색이네요. 진짜 집인가요?", "키티보다 더 예쁘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신애는 케이블채널 온게임넷의 인기 프로그램 '신애와 밤샐기세.scx' 메인 MC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 = 이신애 방 ⓒ 이신애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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