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본투비 스타' 미주가 화려한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미주가 데뷔 9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발돋움한다. 앨범명은 'MOVIE STAR'.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비롯 MC, 패션계 등 다방면에서 탁월한 스타성을 발휘한 바, 미주의 첫 데뷔 싱글 앨범에 많은 기대가 모인다.
미주는 지난 2014년 그룹 러블리즈로 데뷔해 'Candy Jelly Love', 'Ah-Choo', 'Destiny (나의 지구)'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국내 대표 걸그룹으로 활약했다. 특히, 미주는 무대 위에서는 청량하면서도 아련한 모습을, 무대 아래에서는 당당하면서도 털털한 면모를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미주는 특유의 밝고 쾌활한 매력으로 MBC '놀면 뭐하니?', tvN '식스센스', JTBC '뉴 페스타'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의 고정 자리를 꿰찼다. 이 외에도 '제32회 서울가요대상' MC, 다수의 잡지 화보 촬영 등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장르를 가리지 않는 '올라운더 스타'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가히 현재 예능 프로그램에서 가장 돋보이는 활약으로 '전성시대'를 연 미주는 이에 그치지 않고 또 한 번 도전에 나선다. 첫 싱글 앨범 'MOVIE STAR'로 솔로 데뷔에 나서는 것.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무비 스타'로 거듭날 '본투비 스타' 미주의 모습을 앨범에 녹였다.
특히, 미주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오픈, 지난 2일부터 'MOVIE STAR'와 연결되는 스토리 필름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영상 속 미주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그간의 연대기를 담아낸 영상으로 미주만의 아이덴티티를 예고한다. '본투비 스타' 미주가 그려낼 'MOVIE STAR'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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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