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박하경 여행기' 이나영의 2차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24일 첫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경 여행기'는 사라져 버리고 싶을 때 토요일 딱 하루의 여행을 떠나는, 국어선생님 박하경의 예상치 못한 순간과 기적 같은 만남을 그린 명랑 유랑기.
4일 공개된 포스터는 이나영이 특별한 여행지에서 걷고, 먹고, 멍 때리는 모습을 다채롭게 담고 있다. 넓게 드리워진 길 위를 걷고, 잘 차려진 음식을 먹고, 아름다운 풍경을 뒤로한 채 벤치에 앉아 멍 때리는 박하경(이나영 분)의 모습은 “걷고. 먹고. 멍 때릴 수 있다면!”이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눈길을 끈다.
특히, '박하경 여행기'는 매회 다른 전국 각지의 아름다운 절경을 담아낼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박하경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여행지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사건과 만남을 통해 어떤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사라져 버리고 싶은 국어선생님 박하경의 특별한 여행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군산, 부산, 속초, 대전, 서울, 제주, 경주 등 박하경이 방문하는 여행지의 아름다운 풍경들은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은 욕구를 불러 일으킨다.
이어 여행 중 만나는 사람들을 통해 울고 웃는 박하경의 모습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딱 하루, 나를 위한 여행”, “뜻밖의 만남과 순간들에서 인생은 여행이 된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낯선 여행지에서 마주한 사건과 인연에 대한 설렘과 힐링을 간접적으로 느끼게 한다.
한편, '박하경 여행기'는 오는 24일 오직 웨이브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사진=웨이브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