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6.02 23:23 / 기사수정 2011.06.02 23:23
기상청은 2일 오전 10시 50분 18초에 경상북도 문경시 서북서쪽 26km 지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문경에서 발생한 규모 2.7의 지진 정보는 자동계기분석 결과이며 상사분석 후 변경될 수 있고,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하지만 이번 문경의 규모 2.7 지진은 2일 오전 8시 9분 57초에 제주 제주시 근해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한 후 약 3시간 만에 발생한 것이라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이번 문경 2.7 지진을 포함, 올해 한반도에는 총 22번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 = ⓒ 기상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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